매파 vs 비둘기파 그리고 올빼미파 총정리

주변에서 매파와 비둘기파란 말을 자주 듣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단어를 들을 때마다 뜻을 몰라서 그냥 지나쳤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매파와 비둘기파 그리고 올빼미파에 대한 뜻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매파와 비둘기파의 유래

매파와 비둘기파는 미국의 3대 대통령인 토머스 제퍼슨이 처음으로 사용한 말이지만 본격적으로 사용한 것은 1960년대 베트남전쟁입니다

베트남전쟁에서 교착상태 당시 전쟁의 확대와 강화와 같은 강경한 주장을 하는 사람들을 매파라고 불렸으며 반면에 전쟁을 확대시키지 말고 평화를 주장한 사람들은 비둘기파로 불렸습니다 

경제에서 매파와 비둘기 파는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사람들의 기준금리를 올릴지 내릴지에 대한 성향을 파악할 때 사용합니다

매파

매파의 특징은 물가 안정을 위해 금리를 올리고 통화량을 줄이자는 사람들입니다

 

금리를 올리면 대출이 감소하고 저축이 증가하게 되므로 시장에 풀린 돈이 감소하게 되어 화폐의 가치가 올라가고 물가가 안정되게 됩니다

금리를 올려 물가안정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매파라고 하며 물가가 안정되고 시장통화량이 감소되기에 때문에 경제성장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비둘기파

비둘기 파는 경제성장을 우선으로 생각하여 금리를 내리고 통화량을 증가시키려는 사람들을 비둘기 파라고 합니다

금리를 내리게 되면 소비가 증가하고 대출과 투자가 증가하여 경제가 활성화됩니다

하지만 투자가 너무 활성화되면 과도한 물가상승과 인플레이션 현상 그리고 부동산 투기 열풍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올빼미파

올빼미 파는 매파와 비둘기파의 중립적인 성향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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