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와 산타의 유래

주변에서 크라스마스와 산타에 대해서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주변에서 크리스마스와 산타라는 단어를 들을 때마다 자세하게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크리스마스와 산타의 유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크리스마스의 유래

오늘날 우리는 12월 25일을 성탄으로 기념하고 있지만 성경에는 예수님의 탄생시기에 대한 기록은 없으며 크리스마스의 뜻은 그리스도와 미사가 합쳐진 말로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면서 예배를 드리는 날입니다

 

크리스마스의 유래는 로마로 올라가게 됩니다

 

3세기 로마는 제국이 너무 강해지다 보니 제국의 운영 시스템을 감당할 수 없게 되어 그 당시 황제였던 콘스탄티누스가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다지기 위해서 380년에 기독교가 로마의 국교가 됩니다  

기독교가 국교화 된 350년에 교황 율리오 1세가 12월 25일을 크리스마스로 삼아 해마다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기로 한 것입니다

17세기 영국에서 청교도들이 혁명을 통하여 왕을 몰아내고 올리버 클롬웰이 실권 잡아   크리스마스를 금지시켜 크리스마스에 사라질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독교인들은 소규모로 몰래 크리스마스를 기념했고 영국에서의 독립전쟁에서 승리한 미국이 크리스마스의 전통을 이어갔습니다

18세기의 크리스마스에는 산업혁명이 일어나면서 자본가와 노동자 계급이 생기면서 빈부격차가 발생하였고 어린아이들까지 비인간적인 노동에 투입되면서 많은 사회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러한 사회문제를 본 찰스 디킨스가 크리스마스 캐럴이라는 소설을 썼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게 된다는 내용이 유명해지자 크리스마스의 성격을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원래 크리스마스는 먹고 마시는 축제였지만 이 소설로 인하여 가족들이 모여 소외된 이웃과 정을 나누며 어린이와 아이들을 사랑으로 품는 크리스마스로 변하게 되었습니다

산타의 유래

산타의 유래는 3세기의 동로마였던 지금의 터키의 데마레 마을에는 남을 돕는 것을 좋아하는 성직자인 니콜라스 주교가 있었습니다

부모가 남긴 많은 유산을 남을 돕는데 주로 사용한 니콜라스 주교는 결혼 지참금이 없어서 딸 셋을 시집보내지 못한다는 한 가정의 사정을 듣고 몰래 금덩어리를 집안으로 떨어뜨렸다고 합니다

이러한 그의 선행이 기독교와 함께 유럽 전역에 퍼졌고 그를 성인으로 추대하여 성 니콜라스가 나중에는 산타클로스가 되었습니다

현재의 산타 이미지는 19~20세기 미국에서 완성되었으며 1823년 클레멘트 무어가 크리스마스에 순록이 끄는 썰매를 탄 성 니콜라스가 굴뚝을 통해 집집마다 선물을 넣고 간다는 이야기를 출판하였습니다

이후 1931년 코카콜라가 겨울철 매출을 올리기 위해서 산타에게 빨간 옷을 입히고 콜라 마시는 산타 광고를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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