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제철 해산물 음식 총정리

추웠던 겨울이 지나가고 싱그러운 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추웠던 날씨가 지나고 따뜻해지는 날씨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는 제철에 맞는 영양가 있고 몸에 좋은 음식을 먹으면 쉽게 변화는 계절에 잘 적응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제철 해산물과 제철음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제철 해산물

주꾸미

가을에는 낙지, 봄에는 주꾸미라는 말이 있듯이 타우린이 풍부한 주꾸미는 대표적인 봄철 영양식입니다

또한 쭈꾸미는 불포화지방산의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역할도 합니다

 

대게

대게는 몸통에서 뻗어나간 다리가 대나무의 마디와 비슷하다고 하여서 이름이 지어졌다고 허며 맛이 뛰어나서 임금님도 즐겨 먹었다고 합니다

 

또한 대게는 지방 함량이 낮아서 맛이 담백하고 소화도 잘 되고 대게에 들어 있는 카틴은 체내 지방의 축적을 막아주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역할을 하며 성장에 좋은 아미노산 라이신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바지락

바지락은 3~4월에 맛이 가장 좋습니다

바지락안에는 마그네슘을 비롯한 각종 무기질이 풍부하여서 원기회복에도 효과적입니다

 

숭어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숭어는 10월에서 다음 해 2월 사이에 수온이 높은 바다로 나가 산란을 하고
봄이 되면 알에서 깬 어린 숭어들과 같이 돌아옵니다

숭어는 다른 생선에 비하여 철분의 함량이 많아 혈액 속에 혈구가 만들어지는 조혈작용을 도와주고
빈혈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비타민도 풍부하여서 원기 회복에 도움을 주고 B군 비타민의 한 종류인 나이아신을 많이 가지고 있어 동맥경화, 고혈압, 뇌졸중 등에 예방하기에 좋습니다

 

도다리

도다리는 봄 도라리가  으뜸이라고 말할 정도로 봄에 맛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도다리는 단백질의 질이 우수하고 지방 함량이 적어서 맛이 담백하고 개운하며 비타민 B를 풍부하게 가지고 있어서 각기병을 예방하기에도 좋습니다

제철 음식

더덕

더덕은 산에서 나는 고기라고 불리며 체내의 유해물질을 배출을 돕고 각종 호흡기 질환에 좋습니다

미나리

미나리는 나트륨을 배출해 주는 칼륨과 페르시카린 성분이 풍부하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줍니다

달래

달래는 칼슘과 미네랄,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B등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여 비타민 소모량이 많이 지는 봄에 먹어야 하는 음식입니다

두릅

두릅은 봄나물 중에서 아미노산과 비타민의 함량이 높아서 체력이 부족해지기 쉬운 봄철에 에너지를 보충해 주기 좋은 음식입니다

쑥

쑥은 3월이 제철입니다

미네랄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인 쑥은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