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기술 단계 상용화

요즘 주위에서 자율주행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또한 자율수행 자동차를 구매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도 많고 현재 출시되는 자동차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자율주행의 기술의 필수 3요소, 자율주행의 단계, 자율주행 기술의 상용화를 알아보겠습니다

자율주행이란?

• 운전자가 차량을 운전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움직이는 자동차입니다

 

자율주행의 기술의 필수 3 요소

 

1. 센서

자율주행이 사람이 없이도 운전이 가능한 이유는 각종 센서를 통하여 주변을 인식합니다

 

자율주행에는 크게 3가지의 센서를 사용합니다

 

(1) 레이더

레이더는 전파를 쏘아서 반사되는 값을 이용하여 목표물의 유무, 거리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센서입니다

전파여서 어두운 도로나 날씨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사용가능하지만 레이더만으로 도로를 주행하기에 필요한 정보를 충분하게 얻을 수 없으며 레이더를 통하여 물체를 대략적으로만 파악할 수 있습니다

 

(2) 카메라

카메라는 이미지로 촬영하여 영상 분석을 통하여 물체들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지만 가시광선에 의존하기에 환경에 따라 물체의 파악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3) 라이다

레이더 전파보다 직진성이 강한 특성의 파장을 가진 고출력 레이저를 사용함으로 직진성이 강하고 오차가 적은 정확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지만 가격이나 악천후 상황에는 레이더보다는 약합니다

2. 소프트웨어

두뇌 역할을 하는 딥러닝 소프트웨어를 통하여 수집된 주변 정보들을 분석, 학습하여 정확하고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합니다

위와 같은 소프트웨어를 탑재할 수 있는 초소형 컴퓨터와 차량도 필요합니다

 

3. 인프라

센서만으로는 여러 상황이 있는 도로의 정확한 정보를 얻는 것은 힘듭니다

그렇기에  부족한 정보를 채워줄 수 있는 도로 인프라가 필요합니다

정밀도로지도로 차선의 개수, 신호등 위치 등의 도로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받습니다

 

또한 양방향 지능형 교통정보 공유 시스템(C_ITS)을 통하여 차량과 실시간으로 통신하여 교통의 정보를 공유함으서 도로에서  신속하게 대응이 가능합니다

자율주행의 단계

• 자율주행의 단계는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에서 정한 내용이며  총 6단계로 나누어집니다

0단계(비자동화)

자율주행이나 주행보조가 없는 차량으로 운전자가 모두 조작하여 운전하는 단계입니다

1단계(운전자보조)

차량에 주행보조(ADAS)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마트크루즈컨트롤, 차로유지보조 등이 들어갔지만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한 단계입니다

2단계(부분자동화)

운전자를 대신하여서 시스템이 속도를 조절하고 앞차와의 거리를 유지합니다

 

또한 고속도로 주행이나 주차를 보조해 주지만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한 단계입니다

3단계(조건부 자동화)

본격적인 자율자동차로서 운전자는 시스템의 요청 시에만 운전을 합니다

 

시스템 스스로가 도로 상황을 판단하여 차로를 변경하거나 교통이 혼잡 또는 사고를 감지하여 우회가 가능하지만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한 단계입니다

4단계(고단계 자동화)

완전한 자율주행자동차로 특정조건하에서도 시스템 판단으로 운전을 할 수 있습니다

 

고단계 자동화부터는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하지 않은 단계입니다

 

5단계(완전 자동화)

완전자동화로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하지 않은 단계입니다

자율주행기술의 상용화

현재 운전자의 운전을 보조만 하는 레벨 2의 부분 자동화 상태입니다

하지만 테슬라, 아우디 같은 회사는 위험시에 운전자가 조작하는 레벨 3의 차량을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도 2027년을 목표로 레벨 4, 레벨 5에 대한 자율주행 기술의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