엥겔지수 vs 지니계수 총정리

가끔 가다가 주변에서 엥겔지수와 지니계수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하지만 주변에서 엥겔지수와 지니계수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자세하게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엥겔지수와 지니계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엥겔지수

엥겔지수는 일정 기간 가계 소비지출 총액에서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하며 전체소득에서 식비가 얼마나 차지하는지를 의미합니다

엥겔지수는 독일의 통계학자인 에른스트 엥겔로 부터 나왔으며 지출 총액 중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중에 따라 가계의 소득 수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저소득층일수록 전체 지출 중에서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나고 소득이 높아질수록 그 비율이 줄어드는 현상을 발견하고 이러한 현상을 엥겔의 법칙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가계의 지출 총액 중에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을 엥겔지수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지니계수

지니계수는 이탈리아의 통계학자 코라도 지니가 소득분배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나타낸 것입니다

지니계수는 0과 1 사이의 비율로 정의되며 0에 가까울수록 평등한 소득분배를 1에 가깝다면 불평등한 소득분배를 의미합니다

모든 사람이 동일한 소득을 벌어들인다면 지니계수는 0으로 정말균등하고 한사람이 전체의 소득을 벌어들인다면 지니계수는 1로 완전 불균등하게 됩니다

지니계수가 낮을수록 소득분배가 더욱 평등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의미하며0.5 이상이면 고불평등, 0.4~0.5 중불평등, 0.4 미만 이면 저불평등으로 나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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