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인터넷(Internet)에 대하여

1. 인터넷이란 무엇인가?

인터넷은 냉전시대에 군사적으로 사용하기위해 만들어진 아파넷(ARPAnet)을 인터넷의 시초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파넷은 과거의 냉전시대에 핵전쟁 상황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네트워크의 연구였습니다.

 

이 아파넷 연구는 1969년 10월에 UCLA 와 SRI 연구소 간의 연결로 인하여 최초로 탄생하였습니다.

 

최초의 시작 초기에는 컴퓨터와 단말기 간, 컴퓨터와 컴퓨터의 연결이 시작이였으며 서로 떨어진 것들을 연결하고 정보를 주고 받는것이 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인터넷은 군사용, 연구용의 소규모 통신망을 서로 서로 연결하는 형태에서 점진적으로 계속 발전하여 현재는 전 세계를 연결하는 거대한 통신망이 되었습니다.

 

이후에 1990년 영국의 컴퓨터과학자 팀 버너스리에 의해 WWW(World Wide Web)이 탄생하면서 인터넷이 더욱더 진보하고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팀 버너스리의 WWW(World Wide Web)를 탄생의 바탕으로 교육이나 공공목적으로 사용되던 네트워크 기술에 민간기업의 참여하여 상업적인 형태로 서비스를 하게 되었고 인터넷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브라우저인 모자이크(Mosaic)가 1993년에 출시되면서 사용자가 기하 급수적으로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1993년 모자이크가 출현 이후에 1994년에는 검색 포탈 사이트인 야후가 나타나였고 이후에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인터넷 익스플로워(Internet Explorer)도 출시하였습니다.

 

인터넷의 웹 기술에서 서비스와 발전과정을 설명할때 웹 1.0과 웹 2.0 으로 나눠서 구분하여 설명을 해놓았습니다.

 

웹 1.0에 대하여

웹 1.0은 1990년도의 중반부터 1998년도까지의 웹 구축 생태계를 의미하며 웹 브라우저와 전자상거래 중심의 웹 환경을 의미하고 나타냅니다.

 

웹 1.0의 특징은 사용자 열람형이고 기술은 HTML(HyperText Markup Language), FTP(File Transfer Protocol), 웹브라우저, 프레임셋을 사용하였으며 사용되는 주요 서비스는 검색 서비스와 전자상거래서비스로 주로 발전해 왔습니다.

 

웹 2.0에 대하여

웹 2.0은 1999년부터 현재의 웹 생태계 환경을 말하며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인터넷의 확산, 소셜 네트워크의 성장과 이로 인한 웹 생태계의 개인 참여가 증가하였고 클라우드 서비스가 보편화 되면서 다양한 P2P(peer-to-peer network)서비스와 O2O(Online to Offline) 비즈니스 모델이 발전한 시기를 말합니다.

 

웹 2.0의 특징은 사용자참여형이고 기술은 AJAX(Asynchronous JavaScript and XML), RSS(Rich Site Summary), Tagging, LAMP등이 있으며 주요서비스는 검색 서비스와 전자상거래 서비스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웹 2.0 환경에서는 참여, 공유, 개방이 특징이며 웹1.0과 다르게 네티즌들이 참여하여 정보를 만들고 공유하는 사회적인 연결을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예전 웹 1.0은 정보를 공유하여 네티즌들은 읽기만 가능하였고 2.0과 다르게 네티즌들이 직접적으로 참여는 하지 못하였습지만 웹 2.0은 네티즌들 사이의 서로의 정보를 교환하는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해졌습니다.

 

하지만 인터넷 기술이 점점 더 발전하자 인터넷 해킹으로 인한 개인간의 사생활 침해, 악성댓글 등으로 사회규범적에서의 인터넷의 문제점도 나날이 부곽되고 있습니다.

 

또한 종종 발생하는 주요 IT업체 및 통신사의 장애 및 문제, 금융기관의 장애 등으로 인하여 인터넷 생태계는 기술의 발전으로 인하여 초기의 목적과 다르게 복잡해지고 오류 및 장애로 인한 문제점도 계속해서 증가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2. 현재 인터넷의 동향

탈중앙화

팀 버너스리(Tim Berners-Lee)에 의해 만들어진 HTTP(Hyper Text Transfer Protocol)는 WWW(World Wide Web) 웹 기반에서 세계적으로 정보 공유를 활성화 시켰으며 발전시켜왔습니다.

 

인터넷상에 퍼져있는 HTML문서를 HTTP통신규약을 사용하여 불러 올수 있도록 한것입니다.

그렇지만 HTTP와 같은 중앙화된 전송 방식은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 특정 페이지를 나타내는 서버가 멈추거나 사고가 발생할 경우, 기존데이터에 연결 할 수 없는 상태에 빠지기도 합니다.
•  해커의 공격을 중앙 서버가 칩입당하게 된다면 중요한 데이터가 외부로 유출될 수도 있다.
• 콘텐츠와 문서를 관리하는 중앙화된 파일 시스템에 의한 컨텐츠에 의하여 해당컨텐츠가 삭제 될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HTTP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탈중앙화 파일 시스템인 IPFS(InterPlanetary File System)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IPFS는 분산형 파일 시스템에 데이터를 저장하고 그 데이터를 인터넷으로 공유하기 기술입니다.

 

기존 HTTP 방식은 데이터가 위치한 주소를 찾아가 해당되는 콘텐츠를 한꺼번에 가져오는 방법이였지만 IPFS는 데이터의 내용을 해시값으로 변환하여 변환된 해시값을 이용하여 전 세계의 분산저장 된 컴퓨터에서 콘텐츠를 찾아 데이터를 조각조각으로 잘게 나누어 빠른 속도로 가져온후 합쳐서 보여주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