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수효과 vs 분수효과

주변에서 낙수효과와 분수효과에 대한 말을 자주 듣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단어를 들을 때마다 뜻을 몰라서 그냥 지나쳤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낙수효과와 분수효과에 대한 뜻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낙수효과

낙수효과는 부유층이나 기업가의 투자와 소비가 늘어나면 저소득층의 소득도 나아진다는 이론입니다

낙수효과의 유래는 미국의 윌 로저스라는 작가가 미국의 31대 대통령인 하버트 후버의 대공항 극복을 위한 경제 경제정책을 비꼬기 위해서 사용한 말입니다 

대기업 또는 재벌과 같은 경제를 선도하는 사람들이 돈을 많이 벌게 되면 자연스럽게 밑에 있는 협력업체들도 돈을 많이 벌어 그 영향이 아래로 내려간다는 효과입니다 

맨 위의 경제활동이 활발해지면 이에 따라 고용이 증가하고 연달아 임금상승과 복지가 향상되면서 저소득층의 삶도 나아진다는 것입니다

즉, 낙수효과는 위에서의 성장입니다

분수효과

분수효과란 저소득층의 소득 증대가 경기활성화로 이어져  고소득층의 소득도 높이게 된다는 효과이며 아래에서의 성장을 나타냅니다

분수효과의 유래는 영국의 경제학자이었던 캐인즈가 말했던 이론으로 경제의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출을 늘리고 저소득층에 부과되는 세금을 줄여 민간인들의 소비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렇게 되면 저소득층의 소비증대 및 생산이 증가하면 다시 소득이 늘어나는 분수가 분출되는 현상 같다 하여 분수효과라고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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