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카 vs 서킷브레이커 총정리

주변에서 사이드카, 서킷브레이커라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단어를 들을 때마다 뜻을 몰라서 그냥 지나쳤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에 대한 뜻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이드카

사이드카는 오토바이의 옆에 옆에 좌석을 설치하여 두 사람이 같이 탈 수 있는 이륜차를 뜻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주식시장에서 사이드카가 발동되면 매매가 5분간 중단하는 제도입니다

사이드카 발동조건은 코스피 200 선물 가격이 5% 이상 변동이 1분간 지속될 때 또는 코스닥 150 선물 가격이 6% 이상 변동이 1분간 지속될 때  발생합니다

선물시장의 큰 변동이 현물시장에 과도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막는 일시적 거래중단제도로서 5분간 선물시장과 현물시장을 파며 차익을 남기는 거래가 중단됩니다 

프로그램 매매는 주식을 대량으로 거래하는 기관투자자들이 컴퓨터로 수십 종목의 주식을 묶어서 거래하는 것으로 주식시장에 커다란 영향이 있기에 이를 잠시 멈춰서 주식시장에 큰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이드카는 실제 주식이 아닌 선물의 등락을 기준으로 하고 하루에 한 번 밖에 발동하수 없기에 보조적 수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킷브레이커 

서킷브레이커는 전기회로차단기라는 뜻을 갖고 있으며 서킷브레이커는 주가가 갑자기 급락할 때 주식시장의 안정을 위해서 모든 주식거래를 정지시기 키는 것입니다

전기회로차단기는 전기가 많이 흐를 때 차단하는 역할을 하기에 서킷브레이커가 주식시장에 발동되면 이러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서킷브레이커는 1987년 10월에 발생한 뉴욕증시 대폭락 이후 주식시장의 붕괴를 막기 위해서 도입된 제도이며 우리나라는 3단계로 분리해서 사용하고 잇습니다

1단계는 8% 이상 주가 하락이 1분간 지속될 때 발동되고 2단계는 15% 이상 주가 하락이 1분 지속되고 1단계 발동지수 대비 1% 추가 하락 시에 발생하며 1,2단계가 발동되면 20분 동안 거래가 중단됩니다

또한 3단계는 20% 이상 주가 하락이 1분 지속되고 2단계 대비 1% 추가 하락 시에 시행되며 3단계 발행 시에는 즉시 매매가 중단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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