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거품사건에 대해서 알아보자

남해거품 사건

 

남해회사는 1711년 1월에 세워으며 영국의 국채로 만든 공기업이였습니다.

두번의 큰 전쟁을 하였던 영국은 커진 지출을 감당하기 위해서 1690년도 부터 1710년까지 국채를 많이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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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의 큰 전쟁 

9년전쟁

영국은 1689년에 9년전쟁에 합류하게 됩니다.

9년 전쟁은 1688년 프랑스의 왕 루이 14세가 신성로마제국을 공격하면서 발생합니다.

 

이 전쟁은 서유럽 국가들이 프랑스와 싸운 전쟁이였습니다.

9년 전쟁은 1697년 끝나게 됩니다.

 

스페인 왕위 계승 전쟁

이 전쟁은 1702년 ~ 1713년 까지 발생하였고 영국은 이 전쟁에 참여하게 됩니다.

스페인 왕위 계승 전쟁은 스페인 왕이 죽을때 후계자가 없이 죽어서 발생하였습니다.

 

프랑스의 루이 14세의 친척이였던 펠리페 5세가 왕이 되자 프랑스와 스페인이 합쳐져 힘이 너무 강해질 것을 예상했던 다른 유럽 국가들은 펠리페 5세의 즉위를 반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1713년 위트레흐트 조약을 협정 하기 전까지 싸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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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갚기가 어려워진 영국은 국채를 떠안을 무역회사를 만들어서 이 회사의 해외 무역수입으로 국채도 갚고 정부의 국채를 덜 생각이였습니다.

즉 국채를 자본으로 만들어 해외 무역에서 나는 수익으로 갚는 회사이였고 이 회사 이름을 남해회사로 만들었습니다.

 

남해회사의 사업지는 그 당시 스페인과 포루투갈의 식민지였던 남아메리카로 주로 하였는데요.

이 당시 유럽에서 있었던 은과 금이 대부분 남아메리카에서 왔습니다.

 

하지만 남해회사에서는 수익을 제대로 내질 못하였고 이 회사가 경영난에 빠져 영국의 국채를 처리하지 못하자 영국도 난감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고자 남해회사의 국채를 주식으로 바꿔서 팔려고 하였습니다.

 

1719년에 남해회사는 750만 파운드를 영국 정부에게 내고 국채를 주식으로 바꿀 권한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당시 남해회사는 정부로부터 보유 국채에 대한 이자를 보장받아 신용도 있었고 남해회사가 무역으로 수익을 낼거라는 소문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국채를 보유하고 있었던 사람들은 밀려있었던 국채 이자보다 회사의 배당이 더 괜찮다고 생각을 하여 남해회사 주식을 샀습니다.

하지만 남해회사는 자신들의 주식을 팔 때  시가를 더 올려 주가조작을하여 이 차익으로 인하여 돈을 벌었습니다.

 

주가조작으로 인하여 1720년 1월에서 6월까지 남해회사의 주가는 130파운드에서 950파운드로 올랐으며 남해회사를 따라하는 회사들이 생겼으며 이 회사들도 주식을 마구 만들어 주가가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자 영국정부는 1720년 6월 11일에 거품법을 만들어서 통과시키게 됩니다.

거품법은 남해회사와 같이 특허장이 있는 주식을 팔수 있는 법이였습니다.

 

남해회사 주가는 1000파운드 가까이 오르게 되지만 영국은 거품법에 어긋나는 불법회사들을 잡아서 처벌하자 투자열기가 식기 시작하여 남해회사도 주가가 식을 거라고 생각했던 남해회사 투자자들이 주식을 되팔기 시작했습니다.

 

주식을 다시 되팔기 시작하자 남해회사의 주가는 150파운드로 결국 떨어졌습니다.

남해 회사의 주가가 떨어지자 그 당시 파산하는 사람들도 많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들도 많았다고 합니다.

결국에 영국은 남해회사 국채를 잉글랜드 은행과 동인도 회사에게 팔았으며 남해회사 운영진과 관련된 사람들의 재산을 몰수 하였습니다.

남해회사는 무역과 북해 포경업을 운영했지만 1854년도에 결국 영업을 종료하게 됩니다.

 

남해회사의 사건으로 현재 우리 자본주의에 남겼던 것이 있는데, 그것은 공인회계사 제도와 회계감사 제도 입니다.

 

남해회사의 사건 같인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 공인회계사와 회계감사를 반드시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남해회사의 회계부정을 감시했던 회계 보고서는 세계 최초의 회계감사 보고서로 받아드려지고 있습니다.

 

현재에 사용되고 있는 공인회계사와 회계감사 시스템이 예전에 이러한 많은 사람들의 경제적 피해로 인하여 생기게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