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런 유래 뜻 원인 사례

주변에서 뱅크런이란 말을 자주 듣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단어를 들을 때마다 뜻을 몰라서 그냥 지나쳤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뱅크런에 대한 유래, 뜻, 원인, 사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유래

16세기 영국에서는 금으로 물건을 만드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 돈을 맡는 일을 부업으로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흉작이 발생하면서 농민들 모두가 맡긴돈을 찾아가려고 하면서 최초의 뱅크런현상이 발생하였습니다

뜻

은행 부실 사태를 우려하여 사람들의 대규모 예금 인출사태를 말하며 은행에 돈을 맡겼던 사람들이 한 번에 몰려와 돈을 돌려 달라는 사태입니다

원인

경제 상황이 좋지 않거나 사람들이 은행 경영 부실을 우려할때이며 평상시에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예금자들이 은행에 대한 믿음을 잃어 집단적으로 돈을 찾으려고 할 때 문제가 생깁니다

이러한 현상이 생기면 은행은 파산 할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은행이 돌려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은행은 사람들의 맡긴돈의 일부만 남기고 나머지는 돈을 빌리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대출해 주고 있으며 은행은 돈을 맡긴 사람에게 주는 이자보다 돈을 빌린 사람에게 받는 이자를 많이 받아 그 차액만큼 수익을 냅니다

 

또한 은행은 예금을 통해 받은 돈으로 다른 상품에 투자하여 수익을 내기도 하기에 국가에서는 은행에 일정비율로 지금 준비금으로 보유하도록 정해둡니다

사례

미국에서의 뱅크런 사태는 1907년 니커보커라는 네덜란드의 이민자들이 설립한 신탁회사였으며 뉴욕에서 세번째로 유명한 신탁회사였습니다

 

이 회사는 구리회사를 인수한뒤에 구리가격을 부풀리다가 거품이 꺼지면서 파산하게 되었고 이로 인하여 수십 개의 은행과 기업이 도산위기에 처해 대규모 인출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로 인하여 은행 25 군대, 대기업 17곳이 뱅크런에 휩쓸려 도산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1년 부실과 비리 문제로 인한 부산저축은행 뱅크런 사태로 인하여 다른 저축은행으로 번져 다른 저축은행 10곳이 파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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