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산업혁명에 대하여

 

2차 산업혁명 

1차 산업혁명의 주도했던 나라가 영국이 였다면 2차 산업혁명을 주도한 나라는 독일과 미국이였습니다.

 

1차 산업혁명 당시에 독일은 분단국가였으며 미국에서는 남북전쟁이 발발하며 두 나라는 혼란을 겪고 있었습니다.

 

어느정도 혼란이 마무리 되자 독일은 주로 아프리카 지역으로 식민지 정책을 펼쳤고 미국은 필리핀을 식민지화 하여 두 국가는 제국주의 세력으로 성장하였습니다.

기술

이후 자본을 축적한 독일과 미국이 중심이 되어서 화학과 철강 그리고 자동차 분야에서의 기술혁신이 일어났습니다.

 

2차산업혁명때는 가솔린과 디젤을 연료로 하는 내연기관, 전화, 라디오, 통신 수단 등 수많은 발명품들이 발명되었습니다.

또한 인공염료가 개발되어 다양한 색상의 의류에 사용되었으며 전기를 본격적으로 사용하게 됨으로써 전기는 공장의 동력원이 되었습니다.

 

농업

농업 분야에서는 트렉터와 콤바인이 개발되어서 적은 노동을 투입하고도 다량의 농작물을 얻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2차 산업 혁명이 발생하여 식량난 해결 방법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자원

1차 산업혁명과 비교하여 1차산업혁명에서의 핵심 자원이 석탄이였던 반면에 2차산업혁명의 핵심 자원은 석유였습니다.

 

2차 산업혁명 당시에 미국의 석유왕 존 록펠러는 정유 사업을 하여 등유 렘프를 통하여 밤을 낮처럼 밝혀 인간의 생활 시간을 늘려주는 인류에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당시사회

2차산업혁명은 과학적인 발전에 의하여 탄생하였으며 세계 경제의 중심지가 유럽에서 미국으로 점차 이동하였습니다.

하지만 노동자의 삶은 계속해서 좋지 않았습니다.

 

19세기말 미국에서는 산업재해로 인하여 하루에 사망하는 사람의 수가 평균적으로 100명에 달하였고 노동자들은 하루에 12시간에서 18시간 동안 노동을 하였습니다.

 

또한 노동자의 보수도 적었기 때문에 빈부격차는 크게 확대되었고 노동자들이 노동 조합을 만들어서 대항하였으나 달리 큰 변화를 얻어내지는 못하였습니다.

 

또한 2차 산업혁명을 통하여 자원의 급격하게 소비하기 시작하였고 이로 인한 환경오염이 가속화 되었습니다.

 

자동차왕 헨리포드는  1914년 종업원들에게 그 당시 최저임금 1일 5달러와 1일 8시간 노동이라는 제도를 확립하였고 컨베이어 벨트를 도입하여 분업의 효율화를 도입하였습니다.

 

2차 산업혁명에서 물품들은 과잉생산되었지만 구매력이 저하되어서 과잉 생산된 재화를 시장에서 소화를 할수 없었으며 그리하여 뉴욕 증권시장의 월스트리트의 주가가 폭락하는것을 시작으로 대공항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1929년에 발생 하였던 대공항은 20세기 미국 역사 중에서 가장 긴 경제 위기였지만 루즈벨트 대통령을 뉴딜정책을 통해서 미국은 대공황을 극복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1939년에 세계 제 2차 세계대전이 발생하게되어서 전세계는 전쟁터로 변하게 되면서 사람들이 만들어놓았던 풍요는 사라지게 되었고 산업혁명으로 인한 부의 축적은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1945년 2차세계 대전의 전쟁이 종식된 이후에는 냉전 시대가 시작되었고 세계가 미국 중심의 자유주의 진영과 소련 중심의 사회 주의 진영으로 나뉘게 되었습니다.

 

1973년에는 중동에서는 이스라엘과 아랍 연합국이 전쟁이 수차례 발생하였으며 4차 중동전쟁 당시 석유수출기구 OPEC이 원유가격인상과 생산량 감산으로 석유를 정치적인 무기로 사용하게 되자 국제적인 오일 쇼크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오일쇼크로 인하여 세계 경제 전체의 경제성장률이 떨어지게 되고 인플레이션은 가속화되어 물가와 실업률이 동시에 상승하는 스태그플레이션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석유파동으로 인하여 OPEC은 원유가격의 대한 결정할 수 있는 결정권을 가지게 되었고 세계의 부를 흡수하게된 중동 산유국들은 경제적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중에 1991년 소련이 붕괴를 하였습니다. 소련의 붕괴로 인하여 양극체제로 대립 중이였던 미국은 세계의 리더로 오르게 되었습니다.

 

미국이 하나의 축으로 부상하게 되자 미국의 주도로 인한 세계화 시대가 시작 되었고 미국의 신자유적 경제를 기반으로 자유 무역과 국제적 분업을 요구하였습니다.

 

시장 개방을 통하여 전세계의 부가 미국으로 쏠리게 되자 3차 산업혁명이 발생한 조건들이 충족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