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산업혁명에 대하여

1차 산업혁명

1차 산업혁명은 18세기 영국에서 발생하였습니다.

이때 당시에 증기기관의 등장으로 인하여 기계화가 발전하였고 사람들이 손수 물건을 집에서 만드는 가내 수공업시대에서 사람이 직접만드는 방식이 아닌 증기기관을 사용한 공장이 출현하고 기계가 물건을 생산하는 기계화 시대로 변하였습니다.

산업혁명은 길드들에게 인하여 농촌에서 발생하여였습니다.

당시 길드는 중세 유럽 도시에서 발달된 상인 수공업자의 동업자 조합을 말하는데 즉 기술이 있는 사람들끼리 모인 것입니다.

이 길드들은 처음에는 도시에서 형성되었으나 도시에서 계층갈등으로 어지럽자 신분 상승이 차단된 기술자들이 농촌으로 빠져나가게 되었습니다.

농촌에서 기술자들은 규제없이 많은 제품을 생산하였습니다.

기술자들은 주로 집에서 손수 물건을 만드는 가내수공업의 방식으로 물건을 만들었습니다.

이 중 일부 기술자들은 원료를 농가에 공급하고 농촌의 노동력에 의해 생산되어 만들어진 완제품을 수거하는 공장식 방식을 사용하였는데 이러한 방식이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었습니다.

또한 산업혁명이 제일 먼저 영국에서 시작된것에는 영국의 절대왕정의 붕괴와 정치적안정, 국내 수요의 증가, 풍부한 노동력, 풍부한 지하자원, 식민지 등의 이유가 있습니다.

영국은 명예혁명으로 인하여 의회정치가 발달하였는데 이러한 발전은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수 있는 과정으로 발전하였습니다.

이 당시 부르주아라는 신흥 계급의 귀족 뿐 만아니라 일반시민까지도 선거권을 요구 하였는데 부르주아의 요구에 따라 규제가 폐지되고 경제는 점점 더 자유주의적으로 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봉건체제의 붕괴로 인하여 낮은 귀족 계급이였던 젠트리들이 자금을 축적할수 있게 되므로써 산업혁명에 필요한 자본을 만들수 있게 되었습니다.

17, 18세기에 영국은 농업혁명을 겪게 됩니다.

기존에 토지를 회복하기 위해 사용하였던 방식인 휴한제를 사용하지 않고 사료작물 방식을 사용하였는데 사료작물 방식은 지력유지와 내지 회복효과 까지 가지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사료공급의 확대로 인하여 가축사육 능력의 증진으로도 이어졌습니다.

가축사육 능력의 증진은 비료공급을 증진시키게 되었고 이러한 방식은 토지 생산력을 증진시키게 되었습니다.

당시 영국의 농업은 상업적인 농업제도 였는데 도시의 성장은 농민들의 더욱더 많은 생산량을 요구하게 되었고 이로 인하여 농민들은 부를 쌓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농민들의 부는 소비재 수요가 늘어나게 되어 산업혁명의 성공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이 당시 영국은 목축업의 자본주의화를 위해서 경작지를 몰수하는 정책인 인클로저 운동

즉, 원래 농사를 짓던 땅을 가축을 키우는 땅으로 바꾸자는 운동이 있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원래 그 땅에서 일을 하던 농민들은 실업자가 되었고 도시로 몰리게 되며 임금근로자로 변하게 되어버립니다.

결국 이들은 영국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게 됩니다.

산업혁명을 하기위해서는 기계제작이 필수적으로 필요하고 기계제작을 위해서는 철을 녹일수 있는 석탄이 필요했습니다.

영국에는 철의 원료인 철광석과 석탄이 풍부하게 매장되어 있어 공업지역으로 발달할수 있었습니다.

또한 철을 녹여서 기계를 제작하는 방법과 석탄을 태울 때 발생하는 열로 기계를 움직일수 있게 하는 동력이 만들어져 기차와 배의 발전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영국은 17세기의 엘리자베스 1세 이후에 식민지를 개척하고 부를 축적했습니다.

식민지가 있으므로 원료를 값싸게 들여올수 있었고 이로 만든 물건들을 비싸게 팔 수 있게되어 많은 부를 축적할수 있었고 수요와 공급 문제를 해결해주어 산업혁명 진전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위와 같은 여러가지 요인들로 인하여 영국은 다른 국가들에 비하여 빠르게 산업혁명으로 발전할 수 있게 되었으며 강한 군사력을 갖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명예 혁명으로 인하여 선진 의회시스템을 갖추게 되어 의견을 합리적으로 의사결정을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