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아편전쟁에 대하여

2차 아편전쟁

2차 아편전쟁은 1차 아편전쟁 후에 중국의 청나라와 조약을 맺은 영국은 청나라와의 무역의 흑자를 기대했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중국의 청나라는 영국의 물품을 많이 사지 않았고 기존 중국에서 팔던 아편도 청나라에서 스스로 자체 생산을 하게되어 청나라에서 영국에 대한 아편 수입이 점차 줄어들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자 중국의 청나라에서 차를 수입해오던 영국은 계속해서 적자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이러한 적자를 없에기 위하여 영국은 청나라를 다시한번 공격하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전쟁을 할려던 영국은 명분을 찾다가 1856년 10월 청나라 황푸항에 있었던 영국의 배인 애로호를 청나라 관리가 해적 여부 인지 판단하기 위해 애로호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영국의 국기를 끄집어 내렸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일에 영국은 영국국기를 훼손시켰다고 하여 청나라에 전쟁을 선언하게 됩니다.

이 당시가 1856년 ~ 1860년도 였으며 이 당시 중국 청나라에 프랑스의 선교사가 처형당했는데 이러한 이유로 프랑스도 영국과 같이 참전하게 됩니다.

영국과 프랑스 연합군은 홍콩 앞바다에서 5700명 정도 군사를 모집하여 청나라를 공격하러 갔습니다.

하지만 이 당시 청나라는 태평천국운동등으로 나라의 국력이 많이 없어 영국과 프랑스의 연합군을 막을 수도 없었습니다.

영국과 프랑스 연합군은 광저우을 바로 함락시키고 양쯔강까지 올라와 북상하여 텐진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이러한 연합군이 텐진으로 가지 올라가자 베이징은 위기에 빠지게 됩니다.

연합군을 막을 수 없게 되자 당시의 청나라의 황제였던 함풍제는 텐진조약을 체결하게 됩니다.

텐진조약의 내용은 전쟁 배상금과 기존에 개항했던 항구보다 더욱더 많은 항구를 개항등 청나라에게 불리한 사항들이였습니다.

하지만 함풍제는 도장을 나중에 찍을테니 시간을 달라는 조건을 걸게 됩니다.

이러한 조약이 있고 나서도 세월이 지났지만 시간을 끌려던 청나라의 황제는 도장을 찍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계속해서 지나도 도장을 찍지 않는다는것을 알게된 영국과 프랑스 연합군은 1860년 4월 많은 함선을 동원하여 대대적인 침공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공격으로 인하여 청나라의 방어 구역은 다시 붕괴되고 연합군은 8월 23일 텐진에 들어가게 됩니다.

텐진을 함락시킨 영국과 프랑스 연합군의 사신은 청나라의 사령관이였던 승격림심을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승격림심을 만나러 가던 영국과 프랑스의 사신들은 승격림심을 모조리 잡아서 포로도 만들어 버렸습니다.

이러한 이유에 화가난 영국과 프랑스 연합군은 9월 18일 베이징과 가까운 위치에 있던 퉁저우에 처들어갑니다.

청나라 수도였던 베이징을 지키기 위해서 청나라는 최정예 군대로 방어하였지만 영국과 프랑스의 신형포와 소총에 의해서 무너지게 됩니다.

이러한 기세로 영국과 프랑스 연합군이 베이징 바로 앞까지 처들어 오자 청나라의 황제였던 함풍제는 황국을 버리고 열하라는 곳으로 피신하게 됩니다.

청나라는 대화를 하도록 요청하지만 연합군은 승경림심이 포로로 잡은 연합군의 사신 39명을 먼저 풀어줄것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청나라는 홧김에 이미 39명중에 20명을 죽인 상태였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영국과 프랑스 연합군은 분노하며 베이징 서북쪽에 원명원이라는 중국의 정원이자 중국의 많은 진귀한 보물이 있는 황제의 전용 정원으로 향하게 됩니다.

원명원에 있는 많은 보물을 프랑스군이 전부 약탈하고 그 다음으로 원명원으로 오게된 영국군은 원명원을 불태워 버렸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청나라는 알게 되자 러시아의 중재로 1860년 10월에 베이징조약을 체결하게 됩니다.

베이징 조약의 내용은 전쟁 배상금과 청나라는 많은 항구을 개향하였고 러시아는 이러한 조약을 중재해준 이유로 연해주 땅을 얻게 되었습니다.

2차 아편전쟁 이후로 인하여 청나라는 영국, 프랑스, 러시아의 이권 다툼의 위치가 되었으며 외세의 침공을 본격적으로 당하게 되었습니다.

2차아편전쟁이 일어나고 난뒤에 나중에 청나라는 근대화 운동인 양무운동이 일어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