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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vs 소금 역사

by 코우코우볼 2023. 1. 30.

설탕과 소금은 현대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하지만 우리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설탕과 소금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설탕과 소금의 역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설탕의 역사

설탕의 역사는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가게 됩니다

기원전 8천 년경에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처음으로 사탕수수를 재배했으며 거기에서 사탕수수액을 추출해서 먹었다고 전해집니다

그러다 기원전 6천 년경에 사탕수수는 인도까지 전파된 것으로 추정되며 인도에서는 처음으로 사탕수수를 이용해 결정형태의 설탕을 만드는 방법을 생각해 내기도 했습니다

그 후 설탕은 중국과 이랍, 유럽 그리고 아메리카 대륙까지 퍼져나가게 되었고 1600년에는 설탕은 돈이 되는 사업으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때까지 설탕의 생산량은 적었기에 당시에 설탕은 귀한 제품으로 여겨졌으며 설탕을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노동력이 필요했는데 이러한 이유로 노예무역이 시작되었습니다

사탕수수에서 설탕을 만들기 위한 4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1200 ~ 1700만 명의 흑인들이 아메리카 신대륙으로 팔려나갔으며 하루 20시간을 40도가 넘는 무더위에서 설탕생산을 위해서 일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18세기 중반에 사탕무를 이용하여 설탕을 만드는 방법이 나오게 되었고 사탕무는 사탕수수에 비해서 유럽에서도 재배하기 쉽고 가공도 수월했기에 사탕무를 이용한 설탕 생산이 증가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는 12세기말 고려시대에 대한 설탕의 최초의 기록이 있으며 1960년대에 공장에서 설탕을 대량 생산 하면서 부터 대중적으로 이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소금의 역사

소금을 발견하고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고대 이집트로 부터 알려집니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사후에 영혼이 육체를 찾을 수 있도록 시신을 미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이때 중요한 재료가 소금이었습니다

기원전 640년경 로마인들은 유럽 최초로 인공 해안 염전을 만드는 데 성공하며 많은 양의 소금을 생산할 수 있게 되며 로마인들은 소금길을 만들어 소금을 수출하고 판매를 독점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로마는 소금의 유통 중심지로 떠오르게 되었고 주변국가와 활발하게 교역을 하여 많은 발전을 하여 강대국이 될 수 있었습니다

중세시대에 유럽의 제네바와 베네치아는 소금을 차지하기 위해 1250년부터 약 120년간 소금 전쟁을 치르기도 했으며 결국 1380년 베네치아가 소금 전쟁에서 승리를 하였습니다

 

이후 100년간 중세 유럽에서 최강의 국가 중 하나가 되었으며 6~9세기에 베네치아에서 발명된 천일염 제조 기술은 아직도 사용하고 있는 기술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가 소금을 언제 사용했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삼국시대 무렵부터 소금을 공물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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